대전시, 제3기 다문화가족 대표자 위촉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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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기 다문화가족 대표자 위촉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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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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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권선택)는 4일(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5명을‘다문화가족 대표자’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자는 결혼이민자 10개국 12명과 한국인 배우자 3명으로 이들은 다문화가족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는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및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대전시의 다문화 가족은 결혼이민자․귀화자(5,610),자녀(4,561),배우자 등 기타(7,000) 등 17,000여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화 추세 속에 증가세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다문화가족 전담 상담창구 운영을 비롯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가족, 성평등, 인권, 사회통합 등 기본프로그램 운영, 방문교육 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에서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대표자회를 구성․운영하였으나, 의견수렴의 한계 극복을 위하여 한국인 배우자를 포함 구성하였으며, 이날은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의 발전적인 다문화 정책 방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 “결혼이민자는 우리와 지속적으로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 국민이며 대전시민으로 국내 체류기간이 장기화 되고, 청소년기 다문화가족 자녀가 증가 하면서 사회·경제적 어려움, 자녀양육 문제 등 다양한 정책 수요가 예상 된다”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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