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기능지구인 오송과 상생발전 방안 모색차원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20일 충북 오송에서 개최중인 ‘화장품 · 뷰티 세계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화장품박람회조직위 관계관으로부터 박람회 개최배경 및 운영상황 현황보고를 청취 한 후 주제관 뷰티마켓, 산업관 관람 및 각각의 체험관을 체험하고 벤치마킹을 통한 우리 대전의 화장품·뷰티 관련 산업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과학과 비즈니스가 융합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전과 기초과학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기능지구인 충북 오송과 상생발전 차원에서 지역의 공동발전 방안 모색, 충북도의회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전액국비 추진 등 공동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난 16일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신동과 둔곡지역 방문에 이어 연이틀 현장방문을 실시한 것으로써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추진을 위한 시의회의원 전체의 의견을 한곳으로 집중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대전시의회는 지역의 발전을 위하는 곳, 시민의 어려움이 있는 사항이면 어느 곳이라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체험하여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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