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장애청소년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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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장애청소년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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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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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7월 1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및 2개 기관 장애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캠프 개최했다(사진제공: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7월 1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및 2개 기관 장애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캠프 개최했다.

캠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참가기관은 공개적으로 모집되었다.

이 캠프는 청소년체험활동 참가가 어려운 장애청소년 특성에 맞춰 안전하고 즐거운 국가인증 제5210호 캠프이다.

캠프는 장애청소년 발달과정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과 소통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3일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나를 표현하는 협동화그리기, 자신의 재능을 함께 공유하며 캘리그라피와 컵공예로 나만의 작품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4일은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으로 사회성을 기르고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신체를 위한 디스크골프 프로그램과 나의 마음을 몸으로 표현하는 커뮤니티댄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소통 수영 프로그램 등 다채롭다.

마지막 날에는 USB현미경 이용으로 자연물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자연산책활동이 진행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수련원은 전국 장애청소년을 위한 많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참고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만들기 청소년캠프는 장애,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로 운영된다.

뉴스출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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