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3일(목) 오후 7시 30분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제16회 동구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주 특별한 합창여행’을 주제로 동구 고운매합창단이 출연해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요와 가요, 팝송과 뮤지컬 등을 들려준다.
지휘자 유오종의 지휘와 피아노 진미란의 반주로 진행되며 바리톤 류승문과 일렉톤 박은혜가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정기연주회 주요 프로그램은 ▲불굴의 사랑속으로(Amor vittorioso, Ave Maria, 뚱보새, 두껍아 문지기) ▲바리톤 류승문의 특별무대(Perhaps Love,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희망의 꿈을 향하여(거위의 꿈,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붉은 노을) ▲일렉톤 박은혜의 특별무대(Superman Returns OST 메인테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Think of Me, Angel of Music, All I Ask of You,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The Point of No Return) 등이다.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해 대통령배 전국합창대회 3회 수상을 비롯해 2009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수상 등 각종 수상경력과 100회 이상의 꾸준한 지역 공연 활동 등 합창음악의 보급과 대전합창문화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문화공보과(☏251-4202)로 문의하면 된다.
23일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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