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인구증가 정책펼칠 때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은 4일 오후 의회 사무실에서 "대전시의 인구 감소 원인을 진단하고 “인구 증가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선희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2014년부터 대전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해 올 9월 현재 150만명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진단하고 "세대별, 지역별, 성별, 분야별, 맞춤형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육동일 교수(충남대 자치행정과)는 주제 발표에서 "유?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자녀교육과 일자리에 초점을 둔 맞춤형 인구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대전시는 인구 감소를 막기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인구유출 억제 및 유입촉진, ▲ 기업 환경 조성 등 시정역량을 총 결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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