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재난안전네트워크는 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공동 주최한‘2017 시민안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실전연습을 통해 행정기관의 재난대응체계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 및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긴급재난대응반, 상황반, 대피수용반, 재난심리상담반, 자원봉사반, 구호물자반으로 나눠 각 상황에 맞는 연습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연습했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 확보는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수"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