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지 내 최대규모 태양광발전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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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지 내 최대규모 태양광발전소 들어선다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7.09.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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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립 추진
대전시는 7일 시청에서 자운대 근무지원단 및 (주)씨앗과땀 과‘군부대 내 대단위 도심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전시)

대전 자운대 내 유휴부지에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는 7일 시청에서 자운대 근무지원단 및 (주)씨앗과땀 과‘군부대 내 대단위 도심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운대는 부대 내 주차장과 건물 옥상을 발전소 부지로 제공하고, (주)씨앗과땀은 주차장에 차양대 및 태양광 모듈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주차장을 활용한 차양대 설치로  여름철 차량 열화 손상방지와 겨울철 적설 등으로 인한 불편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인근 건물 옥상에도 모듈을 설치해, 약 3,500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연간 12GWh 수준의 전력을 생산한다.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소로는 최대 규모다.

시관계자는“민관군 협업에 기초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한 사례로, 군부대의 특성상 사업진행이 쉽지 않았음에도 시 정책에 적극적이고 분명한 지지를 보내준 자운대 근무지원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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