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절반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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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절반을 넘기며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7.10.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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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취재 김광무 기자

【세종TV-김광무 기자】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지난9월 22일 개장 이후 22일째를 맞고 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21일 기준 172만2천명이 엑스포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일 평균 9만1천명이 입장한 수치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주행사장 48만5천명, 부 행사장이 123만 명의 관람객이 금산 엑스포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보다는 주말과 휴일 관람객이 몰리는 경향을 보인다고 엑스포 관계자는 밝히기도 했다.

특히 지난 추석 황금연휴 중 5일에는 21만4천명으로 1일 관람객수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은 이유로는 각종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인터넷 방송을 비롯해 각종 언론 매체 홍보가 관람객들의 욕구를 자극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지역축제와 달리 엑스포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맞춰져 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엑스포장 국제 컨벤션 분야에서 국내 15개 도시, 해외 11개 도시 등 국내외 26개 도시가 참석하여 세계인삼 도시연맹 창립총회와 선포식을 거쳐 국제연맹을 결성한 것은 엑스포의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26일과 27일 2일간 인삼의 효능, 인삼의 가치연구, 산업화 방향 등 3개 섹션을 운영하여 총 35명이 10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 학술대회와 3삼(參)한 토크콘서트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내 57개 업체, 해외 10개 업체 등 총 67개 업체가 참여한 국제 교역전에는 105개 업체 24개국 바이어 131명이 참여, 1억2천여만불의 상담 결과, 3,190만 불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는 2011년 20004만 불을 훌쩍 넘는 결과이다.

엑스포장 운영 역시 대전역과 엑스포장간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시외버스도 증편 운영함으로서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경찰, 소방, 도우미, 청소지원 인력 등 하루 평균 450명 내외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이라는 단일 품목을 주제로 세 번의 엑스포, 다년간의 글로벌 축제를 개최한다는 것은 유래가 없는 일이다, 지난2006년, 2011년 두 번의 엑스포 성공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엑스포를 알차게 마무리 하겠다고 성공 개최 의지를 밝힌 엑스포 관계자의 말처럼 10여일 남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기대해 본다,/기동취재 김광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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