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7년 국제비즈니스 대상전(IBA)" 에서 금상을 타는 영예을 안았다.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사가 전 세계기업 및 기관의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 으로 불린다.
올해 60여개국에서 3,900여 작품이 출품했으며 K-water는 사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심사평에서 K-water 사보가 기존의 틀을 깨고 외부 전문가, 고객, 직원의 참여를 확대해 쌍방향 소통 채널로써 내·외부 독자 공감대 형성에 역할한 점을 인정받았다.
K-water는 1967년 ‘사보’를 창간한 이래 ‘수자원’, ‘물’, ‘물, 자연, 사람으로’로 이어지기까지 지난 50년 간 사보를 통한 사내외 소통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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