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카페 노리'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전 대덕구 마을기업인 '북카페 노리'가 창업아이디어 경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대전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27부터 29일까지 경남 진해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 공동체 한마당’ 박람회에서 ‘북카페 노리(회장 윤선례)’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카페 노리는 올해 7월부터 동춘당 공원 내 마더쉼터에 둥지를 틀고 지역 마을기업 5곳과 협업해 커피, 수제 차, 농산물, 공예품등의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 공공사업으로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자녀 교육을 위한 부모교육, 지역주민 네트워크 구축,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서비스 등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에 수상한 ‘북카페 노리’는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참가했으며 전국에 최종 선정된 28개 팀과 경합을 벌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신규 마을기업과 청년 창업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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