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청은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내년에 실시하는 자유학년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제공과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남성 3중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기영 교수의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의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자유학기제 정책 안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부터 실시되는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에 도입해 희망학교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산된다.
이에따라 대전청은 학교와 교원의 자율적 운영을 강화해 학교의 여건에 맞게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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