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시물이 12월 1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에 전시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7일 ‘2017학년도 창의·인성교육중심 *교과교육연구회 연구 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과교육연구회는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유·특·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총 42팀의 교육연구 활동 조직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중 교실수업개선사례와 창의 인성 교육프로그램등 교과교육연구회 연구활동의 결과물을 체험할 수 있다.
최우수 연구회로 선정된 행복자람 연구회는 유치원 만 5세 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자람 행복이음’ 프로그램 개발·적용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신장시키고 전인적 발달을 도모했다.
또, 언플러그드놀이 연구회는 놀이를 통해 알고리즘을 체득하는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공감과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문지 민마루 연구회는 학생활동 중심 STEAM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해 핵심역량을 강화했다.
아트 브레인 연구회는 미술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활동을 통해 창의․인성역량 함양 및 융합적 흥미 지점을 탐색하는 변곡점 역할을 했다.
교육과학연구원 윤국진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행복한 수업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교수학습활동 자료를 공유해 교실수업개선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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