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됐다.
대전 서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 간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장종태 청장을 비롯해 둔산경찰서장, 서부소방서장, 제1970부대 2대대장, 방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예비군전력 강화와 향방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내년도 예비군 육성지원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의결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귀순 및 탄도미사일 도발 사건을 통해 아직도 변하지 않은 북한의 실체를 단적으로 볼 수 있었다”라며“이런 시기일수록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주축으로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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