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 하루 앞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관람객 몰려
상태바
폐막 하루 앞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관람객 몰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5.29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닥공예체험 장면

 ‘산림! 가치있는 미래’를 주제로 지난 24일 막을 올린‘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30일 폐막을 앞두고 유치원생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들이 개장시작부터 전시·체험부스를 가득 메웠다.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곳은 대전무역전시관 8개의 관람부스에서 펼쳐진 종이마다의 산림문화 전시회로 종이만드는 과정 및 숲 풍경, 전통놀이를 표현한 닥종이 공예전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무역전시관 로봇 스토리 전시관을 찾아 플라스틱의 딱딱한 이미지 로봇보다는 말하는 듯한  따뜻한 분위기의 목재로 만든 다양한 로봇을 직접 만져보면서 나무의 다양한 쓰임새에 매료되기도 했다.
 
아울러 꽃누르미협회의 꽃을 이용한 다용도 꽂이 만들기, 한국버닝협회 주관으로 열린 버닝 작품전에서는 구수한 나무 타는 내음을 맡으며 전기인두를 이용해 직접 대전의 상징물을 만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타 시도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험하지 못한 숲속 캠핑 맛보기, 숲속 기체조 체험, 힐링 그라운드 황톳길 걷기 등 체험 및 부대행사가 가득한 박람회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