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7일 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단원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동절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활동사항 실적을 보고하고 동절기 폭설과 한파에 대한 교육과 내년도 방재단의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론의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재해와 재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 116명으로 편성됐다.

구 관계자는 “재해 대비 예찰활동에 힘써온 단원들께 감사 드리며주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업무에 더욱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서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