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장관, 대전시 현안 적극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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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대전시 현안 적극 지원키로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7.12.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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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 장관 시 방문 소통간담회, 옛 충남도청,도시공원 해법 등 논의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11일 대전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전시 각종 현안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전시 각종 현안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11일 대전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소벤처기업부 존속에 대한 대전시 입장에 대해“청사 재배치 문제는 다른 부처 이전과 맞물려 있다”며“현재 자리 잡고 있는 기관까지 이전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후에도 계속 대전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 김 장관은 옛 충남도청에 문화재청 입주를 희망하는 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관련 부처와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김 장관은 “옛 충남도청을 어떻게 활용할지 아이디어를 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해당 의견은 해당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장관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도시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경청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2호선 건설을 위한 관련법이 상당부분 정비가 됐고, 남은 도로교통법 개정 문제는 경찰청과 논의해 새로운 모델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도시공원에 관한 2020년 일몰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한꺼번에 논의해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김 장관께서 우리시 건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지방분권에 누구보다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김 장관과의 오늘 소통으로 시 현안사업이 잘 해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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