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대전시장 권한대행은 13일 호남선 고속화사업 출발지인 가수원역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사업 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상황과 일정을 보고 받고, 가수원 역사와 선로현황 등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 대행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을 추진해달라"며 "내년에 시작하는 사전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가수원에서 논산까지 29.3km의 굴곡선을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1억원이 지난 7일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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