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페인 그라나다시와 과학기술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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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페인 그라나다시와 과학기술교류 협약 체결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7.12.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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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정무부시장이 충남대, KAIST, 전자통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지난 13일 스페인 그라나다시를 방문해 대전시~그라나다시간 과학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시)

대전시가 스페인과 손잡고 과학기술 분야 교류협력에 나선다.

대전시는  지난 13일 김택수 정무부시장이 충남대, KAIST, 전자통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스페인 그라나다시를 방문해 대전시~그라나다시간 과학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라나다시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과학도시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그라나다대학과 안달루시아천체물리연구소, 보건과학기술단지(PTS)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페인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자가속기 IFMIF-DONES의 건설 예정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호세 엔트레나 그라나다 주지사와 스페인무역개발청, 스페인과학산업협회 (INEUSTAR) 하비에르 사무총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정계 인사, 대학, 연구소 및 기업의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협약 체결을 앞두고 스페인 무역개발청이 대전시 대표단의 공식 일정을 준비하고, 주한 스페인대사관 알레한드로 상무관이 전 일정을 함께하는 등 스페인 정부도 이번 양 도시간의 교류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대전시 관계자는  "과학기술교류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 RAON과 IFMIF-DONES 입자가속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및 경제협력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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