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참여 중견 주택업체 사장단 모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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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참여 중견 주택업체 사장단 모임 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6.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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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선진 주거문화위해 행복청과 간담회
 

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선진 주거문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를 세계적 명품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행복도시 내 아파트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중견주택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주거문화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내 행복청 국제회의장에서 행복도시 내 아파트건설 참여업체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행복청은 건설업체들에게 아파트 충간소음 대책과 아파트의 새로운 평면 개발 및 입면 디자인, 단지의 특화 설계 등의 필요성을 주문하고, 기존 아파트에서 발생한 문제가 행복도시에서는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이 주택건설회사 이미지와 브랜드를 상승시키는 것임을 강조하고, 행복청은 이를 위해 여러 주택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건설업체들도 시공 중인 아파트에 대해 설계변경으로 품질을 한 단계 높일 것을 다짐했다.

    

일부 건설업체들은 아파트 공사현장의 주변 도로 등 기반시설의 조속한 설치와 최근 주택시장의 소형아파트 선호 성향을 반영해 중대형대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규모 조정을 제안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건축위원회 및 총괄기획자문단이 심의자문한 건축물의 실제 구현양상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문제사항을 발굴, 운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건설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실무부서와 검토를 통해 반영하거나 시정할 계획”이라며 “명품도시 건설은 행복청과 건설업체들이 협업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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