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를 시작했다.(사진=서구청)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장종태 구청장과 직원들이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한 심성구지(心誠求之)의 자세로 2018년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취지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사물놀이공연, 팥 시루떡 커팅식, 장 청장의 신년사에 이어 구청 광장에서 소원 풍선 날리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원 풍선 날리기’는 무술년 새해 서구민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희망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새해 구정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이 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무술년은 우리 구정 개청 이래 3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이다”라며,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금껏 그래왔듯이 첫날의 초심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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