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 글로벌화 등 주력산업 성장역량 강화
상태바
금산인삼약초 글로벌화 등 주력산업 성장역량 강화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8.01.11 0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금산군박동철군수 새해설계-

【세종TV-김광무 기자】2018년 금산군 예산액 총규모는 금년보다 5.7%가 증가한 3672억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279억 원으로 6%, 특별회계는 394억 원으로 금년보다 3.3% 증가했다.

2018년 예산규모를 토대로 각 분야별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주요 군정은 인삼약초 세계화·명품화, 문화복지, 생활편익에 무게가 실린다.

우선 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명품화를 위해 인삼약초 식품제조 HACCP 컨설팅 및 시설지원, 금산인삼 세계화 6차 산업 육성, 친환경약초 생산단지 조성, 고품질 철재 해가림 지원, GAP 인삼을 이용한 백삼가공 표준화사업 등 인삼약초의 고품질 생산을 지원한다.

또한 인삼약초의 공중매체 홍보, 해외시장 개척, 금홍 인삼 세계화 사업, 수출 물류비 지원 등 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명품화를 위해 총 115억 원을 들인다.

농업농촌분야에 있어서는 농업환경 프로그램 지원, 친환경 저농도 유기질 비료, 깻잎 생산시설 지원 등 35개 사업에 229억 원을 투입, 품목별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2018년 신규 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일반지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4년간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각종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건강누리관과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가족통합지원센터운영에 내실을 기한다.

군민 생활편의 증진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나선다.

    

주민통행 편의를 높이고자 금천대교 정비, 7개소 도시계획도로 개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가로등 신설 ‧ 관리 등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성을 높인다.

교통편의 증진과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군도와 농어촌 도로 정비, 마을 도로 확포장, 방우리 연결 도로사업 등 도로 환경 정비에 97억원을 들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든다.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취약지역 방범 CCTV 설치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궁동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맑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농어촌 지방상수도의 보급 확대, 하수관거 및 하수종말처리장의 운영, 금산하수처리장 운영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로 수질 개선도 이어간다.

지역정체성 확보 및 군민 문화자존감을 키워 나갈 금산역사문화박물관과 작은영화관을 각각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학교 교육경비 지원,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지원, 해외 어학연수 등 인재육성에 힘쓰고,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기동취재 김광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