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한국당의 개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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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한국당의 개혁 주장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8.01.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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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포럼 회장 “홍준표 대표외엔 혁신 목소리 안들려”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경남, 전략적 안정 필요한 지역”강조-

보수세력을 대변하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내부 개혁을 외치는 국민들의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단체가 포문을 열었다.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황영석 회장은 “올해 치러지는 2018 지방선거에서는 광역자치단체장 17명과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시·군·구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게 되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 첫 번째 중가평가”라고 정의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좌파가 집권당으로서 정부정책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수성전략에 대한 우파의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공격이 한판의 승부를 가르는 평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황 회장은 “이러함에도 자유한국당에 대한 우파 국민들의 우려는 소속 국회의원들의 언행과 현재의 상태를 볼 때 혁신이라고 부를 만큼 변하지 않았고, 내용도 없으며, 홍준표 대표 이외는 혁신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없다”고 염려했다.

또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를 위한 준비도 그다지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인재영입에 대한 풀코스나 당의 취약계층인 청년과 여성에 대한 영입과 대책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홍준표 대표만 휘바람을 불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걱정했다.

    

황 회장은 이어 “한국당의 지방선거를 위한 준비는 어느 한 사람의 구호가 아닌 철저한 효율적인 전략과 시스템으로 말하는 것이지, 말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천식으로 비밀리에 처리해서는 안되는 엄중한 시기로 여러 다양한 경로의 추천과 공개신청을 통해 인재를 영입하되 지역별로 공개함으로써 기대와 감동을 더하면서 유권자의 관심을 일깨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당이 흔들릴때 홍준표 대표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홍 대표가 경남지사 시절에는 강성노조의 저항을 뿌리치고 구조조정을 완성했으며, 경남지사로 취임 4년 4개월 중 3년 6개월 만에 1조4천억 원의 빚을 땅 한평 안팔고 갚은 점과 당 대표로서 헌법개정의 저지선을 뛰어넘는 117석을 확보한 점은 평가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 대표가 모래시계 스타 검사출신으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국당도 살리고 동시에 자신도 차기 대선후보로서 탄탄한 발판위에 세울 수 있을지는 아직도 기대와 우려가 반”이라며 “이제 선거일까지 약 5개월의 기간이 남아 있으나, 여권은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싹쓸이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3당인 국민의당도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며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점을 볼 때 경남도는 전략적인 안정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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