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6400만원 투입, 근로사업 등 3개 사업 추진
【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은 올해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 지원 등 3개 사업에 8억6400만원을 투입, 350명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매분기마다 사업을 신청 받아 DB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여기에는 5억22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1단계 사업은 1월부터 3월까지며 동절기인 점을 감안해 실내 사업장 위주로 진행하고, 2단계 사업부터는 10개 읍면 국토공원화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군민들의 실업구제를 돕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월과 5월에 신청자를 받아 상하반기 각 4개월로 진행되며,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생활공간 개선형 등 3개 분야 7개 사업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지역형 청년허브, 유실수 및 전통기술 마을발전사업, 유채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신규로 보강됐다.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지원사업은 지역사회공원과 일자리 창출, 마을공동 수익창출의 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총 2억5200만원이 투입된다.
일자리창출 인건비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관내기업체,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신규참여를 유도, 취약계층 및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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