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영 천안세무서장은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를 방문해  외식업체 사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서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전을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의 취지를 설명헸다..

특히, 박 서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가계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매출증가로 이어져 근로자와 사업자가 더불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이라며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신청하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보험료 경감 등 5대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박 서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을 위해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앞서 박 서장은 천안지역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해,사업주로부터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김환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