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형화재 재난취약시설에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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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형화재 재난취약시설에 서한문 발송
  • 김서준 기자
  • 승인 2018.02.0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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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청

대전 대덕구는 최근 대형화재가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및 밀양 세종병원 등 잇따른 화재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화재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1일 구에 따르면 관내 대형화재 재난취약시설로는 총 1,340곳으로 공장 1,171곳, 공동주택 127곳, 요양병원 5곳, 요양원 11곳, 일반병원 8곳, 대형목욕장 4곳, 장애인거주시설 1곳 등이다.  

서한문의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사업장 시설물 정비·보수 등 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수칙 준수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한 방화환경 조성 ▲소속 직원들에게 자체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한 번의 재난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며 “관계공무원 뿐 아니라 대형화재 취약대상에서 일하는 구민들이 안전에 대해 각별한 경계의식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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