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 후곤천 보행전용 데크길 조성
상태바
금산읍 후곤천 보행전용 데크길 조성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8.02.03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TV-김광무 기자】아인지구~금천대교 1.1㎞ 구간, 2020년까지 26억원 투입

금산읍 중심부를 가르는 후곤천에 보행자 전용 데크가 마련된다.

금산군은 금산읍 아인리~금천대교를 잇는 후곤천 도로변에 대한 도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행데크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사업대상은 아인리 해맑은 아파트~버스터미널~동초등학교~금천대교까지 1.1㎞구간이며, 여기에는 총 26억8000만원(올해 8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총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다.

    

후곤천은 상지말 저수지부터 금산천 합류지점까지 금산읍 중심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학교, 국제인삼시장과 맞닿아 금산의 변천과 역사를 함께해왔다.

후곤천변 도로의 경우 교통흐름을 위해 일방통행 등으로 지정돼 있지만 구간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등굣길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온 곳이기도 하다.

보행데크 설치공사는 기존의 호안시설의 손상이나 재설치 없이 보행자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고품질화 공법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후곤천 데크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교통안전의 위험요소를 줄이고, 도심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후곤천길과 교차되는 비범로, 뒷담말 2길 개선 등 후속 연계사업을 통해 명품도시를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