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석 신개념국가경영포럼 회장,거제시장 선거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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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신개념국가경영포럼 회장,거제시장 선거 출마선언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8.02.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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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자회견 통해 조선산업 부흥 등 지역경제 활성화 강조
황영석 신개념국가경영포럼 회장

-사곡만 산업특구 조성 등 3대 공약 제시

황영석 신개념국가경영포럼 회장이 경남 거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영성 회장은 2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프리핑룸에서 거제시장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불타오르는 가슴을 부둥켜 안고 고향 거제에서 약 20년을 현장정치를 경험하면서 거제시가 현 세대를 위해 해야 할 일과 미래세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일을 고심했다”며 “그간 겪어온 거제시 행정의 시행착오와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이 있는 조선업의 메카인 거제시의 경제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사명감을 갖고 거제시장 선거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조선산업의 메카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대한민국의 최고 현대화된 산업도시를 견인하고 천혜의 비경으로 둘러싸인 거제시를 해양관광 및 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그러면서 거제시 발전과 당면과제를 풀기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공약으로 ▲행정혁신을 통한 행정 효율의 극대화-‘행정이 선진화된 거제시’▲세계적인 해양 및 휴양 관광도시(관광특구)-‘1000만 관광객 시대의 거제시’▲사곡만 150만평 산업단지조성(산업특구)-‘기업하기 가장 좋은 거제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황 회장은 옥포초와 거제중, 거제고 출신의 거제 토박이로서 15년간 거제시 발전연구회장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8년간 역임했다.현재 신개념국가경영포럼 회장과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뉴미디어전략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황 회장은 만 39세이던 지난 1998년 최초의 인물사전인 중앙일보‘한국을 움직이는 인물’의 정치편에서 거제시의 최연소 인물로 선정됐으며 2012년엔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트윗부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 조선닷컴 토론마당에 1000회 이상 당선됐고 2015년엔 (사)한국명인협회로부터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제1호 명인 칭호를 받았다. 지난해 제19대 대선때 쓴 칼럼은 37만회 이상 조회돼 전국 1위 조회 기록을 차지했다.

황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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