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 파괴, 의전 간소화’로 주민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 펼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무술년 새해를 맞아 동주민센터 12곳에서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6기 구정운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동 이야기‘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지난 한 해 마을공동체 활동상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본 행사 직전에 주민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닦아온 동아리 회원들의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사전 질의 응답형식에서 벗어나 로드뷰를 띄워 현장을 보며 직문직답의 형식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살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지역 현안 과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며“건의된 사항은 동 밴드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 결과와 추진사항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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