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3월 16일까지 신청 접수
"2018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가 4월 7일 열린다
대전 동구는 대전충청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를 신상동 교차로 일원에서 건강코스(5km), 미니코스(10km), 하프코스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각지의 동호인,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올해는 벚꽃 개화기에 맞춰 조정함으로써, 전국 최장 26.6Km의 회인선 벚꽃길에서 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맞으며 펼치는 레이스로 멋진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구청 문화공보과를 방문하거나 물사랑대청호마라톤 홈페이지(http://www.dcrace.com)를 통해 할 수 있고, 3월 1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참가비는 5km 건강코스는 1만 원, 10km 미니코스와 하프코스는 2만 원이며, 이 중 2천 원은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와 대전시체육진흥기금에 자동 기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대청호를 배경으로 벚꽃 레이스를 펼치며 친구, 가족, 연인 등 소중한 분들과 함께 특별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공보과(☎251-4232)나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 사무국(☎042-380-7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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