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과 지하철역에서 젊은 여성 하의 몰래 촬영혐의
휴대폰 몰카를 촬영한 성폭력범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조용태) 서대전지구대(경사 임태혁등 3명)는 전북 익산에서 기차로 출퇴근 하면서 서대전역과 서대전네거리 지하철역에서 치마를 입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여성들의 하의를 지난 달 14일부터 이달 5일까지 4회에 걸쳐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피의자 김모(30)씨를 잠복 끝에 현행범으로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름녀 피의자 김 씨는 전북 익산에서 기차로 출퇴근하는 자로 지난 5일 오전 6시 30분경 서대전역 상행선 에스컬레이터에 치마를 입고 탄 20대 초반의 피해여성의 치마 밑 하의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혐의다.
김 씨는 지난 달 14일부터 4회에 걸쳐 젊은 여성의 치마 밑 하의부분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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