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현충사 참배 ... 도민 사랑하며 희생하겠다는 각오 밝혀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0 일 충남 아산에 있는 현충사를 찾아 참배하고 ,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현충사 방명록에 ‘임진년 (壬辰年 )에는 거북선으로 ! 무술년 (戊戌年 )에는 충무공 정신으로 !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계십니다 . 위국헌신 (爲國獻身 )을 아산에서 새기고 갑니다 .’라는 글을 남겼다 .
박 예비후보는 “충무공은 그 누구보다 정의를 중요시 생각하고 ,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과 국민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이 빛났던 분 ”이라며 “충무공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대한민국 ’에 보탬이 되고 , 충남도민을 사랑하며 도민을 위해 희생하는 도지사가 되고 싶다 ”고 말했다 .
이어 “충무공의 명언인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卽生 必生卽死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 살려고 애쓰면 죽는다 )’를 가슴에 새기고 있다 ”며 “죽을 각오로 진심을 다해 도지사 선거에 임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
이날 박 예비후보는 현충사 참배에 이어 택시운송사업조합 , 대한노인회 아산지회 , 충남교육청 노조원교육장 , 한국어린이총연합회 아산지회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 충남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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