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과 국가공기업에서 여성 최초의 상임감사위원을 역임한 자유한국당 소속 홍표근(63) 박사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부여군수에 도전한다.
그동안 부여군에서 오랜 기간 지역봉사와 정치활동을 하면서 제7,8대 충남도의회 의원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상임감사위원을 지낸 홍표근 박사(64)가 27일 부여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홍 박사는 이날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2층에서 열릴 기자회견에서 4차 산업혁명의 새 시대가 요구하는 새 부여 건설을 위해서 국가 공기업 경영과 행정 분야에서 전문가적 역량을 갖추고, 충남도의원 시절 농수산경제위원장으로서 농축산업, 중소기업과 소상공업 경영 등 충남도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일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부여군의 『새 시대적 새 부여 건설』을 위해 쏟겠다며 부여군수 출마를 밝힐 예정이다.
홍 박사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점점 감소하는 인구와 노인 인구가 29.6%로 초고령화 되어가는 인구통계적 구조, 그리고 전체 인구의 44%가 농업 인구인 전형적인 농업군인 부여군을 백제역사문화관광산업의 글로벌화와 특화된 첨단친환경중소기업의 유치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할 방침이다.또 특화된 농축산업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농축산업의 6차 산업화와 스마트팜화를 통해 산업구조의 트라이앵글 구조를 균형적으로 이루도록 하고 무엇보다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낮은 부여군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과학적 산업구조조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투명 행정경영, 책임 행정경영, 효율 행정경영, 창의 행정경영 등 4대 행정경영 철학을 실현해 모든 군 행정 참여자들과 군민들에게 기회의 공정성, 절차의 공정성과 결과의 공정성이 보장되도록 해 『새롭게 도약하는 새 부여군 건설』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홍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의 새 시대 새 일꾼은 무엇보다 본인이 깨끗하고 정직한 가치와 행정경영철학을 가진 검증된 사람이어야 하며, 정치력, 행정력, 경영역량, 실물경제 경험 등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서 군민을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받들 수 있는 진정한 사람이어야 한다"면서 "본인은 제7,8대 충남도의원을 하면서 1000억 원의 예산을 끌어다 부여군 발전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일한 바 있고, 고려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전문성을 쌓았고 경영학 박사로서 국가 공기업인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상임감사위원으로 경영감사를 총괄지휘하면서 경영역량을 쌓았기 때문에 이러한 조건을 다 갖춘 적임자임을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박사는 규암면 백강초와 부여여자중.고,대전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대전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 부여여고 총동창회장, 제7,8대 충남도의원과 농수산경제위원장, 국가 공기업인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농업경제위원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