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아산무궁화축구단 홈 개막전 관람...‘도민축구단 창단’ 의지 보여줘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아산무궁화축구단 홈 개막전을 관람한 뒤 ‘도민축구단 창단’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복 예비후보는 이날 개막전이 끝난 후 “아산무궁화축구단을 창단할 때만 해도 예산 문제 등 여러 가지 걱정의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아산시민의 새로운 볼거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복 예비후보는 “충남에만 축구단이 없다”며 “도민축구단 창단 등 체육 분야 활성화로 하나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 예비후보는 자신이 체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유에 대해 “축구단을 비롯한 스포츠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문화와 스포츠는 특별한 사람만이 즐기는 것이 아닌 시민들 곁에서 살아 숨쉴 때만이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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