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14개 하천정비,올해 75억 원 투입-

대전시가 주원천 용호천 등 7개 하천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7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진행하다고 밝혔다.
시는 하천정비와 함께 노후교량 개량, 제방도로 및 도로·터널 신설 등 일체의 기간 시설물을 조성한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 다양한 친수공간도 설치해 하천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2년까지 14개하천에 총사업비 2,597억 원을 투입해 하천재해예방사업, 생태하천조성사업, 고향의 강 사업 등이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1,373억원을 들여 관평천, 유성천 등 5개 하천에 대한 재해예방과 친수공간을 마무리했다.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 되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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