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필 예비후보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최근 우리사회의 이슈인 미투 운동을 통해서 잘못된 문화를 개선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필 예비후보는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피해자들이 잘못된 문화를 바로 잡아 달라고 우리 사회를 위해서 외치는 것으로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각층에서 성폭력 등 각종 범죄가 발생되어 왔지만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두려워하여 쉬쉬해 왔던 일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서 사회적인 공분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폭력 사건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동성간에 성행위도 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김용필 예비후보는 “최근 군대 내에서 동성간 성폭력 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군 기강이 무너지면 국가의 안보는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남인권조례의 도민선언문에 담겨 있는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은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수순으로 여성, 장애인,
노약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소수자들의 인권도 소중한 만큼 성소수자들이 그 늪에서 빠져 나올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의 성윤리가 파괴되면 인간의 존엄성이 파괴되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질서가 붕괴되어 버린다”고 말했다.
김용필 예비후보는 “미투운동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용기와 격려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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