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용 전 읍장 금산군수 출마 선언
상태바
이금용 전 읍장 금산군수 출마 선언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8.03.13 0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선이냐, 전략공천이냐 … 공천 결과 주목
 

【세종TV-김광무 기자】6.13 지방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금용 전 금산 읍장(사진)이 12일 오전 10시 30분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산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읍장은 기자회견에서 37년 공직생활의 오랜 실무경험과 역량을 기초로 해 군민과 금산지역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며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굳건한 마음으로 오직 금산군민과 지역만을 위하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군민 발전방안으로 금산인삼약초시장 법적 제도적 회복, 농업인 안정된 생산, 소외계층 어려움 극복, 금산지역 균형발전, 인삼약초 전통시장 활성화, 자연마을 진입로 제2의 새마을 사업, 경쟁력 있는 역사적 유적 공원 집중개발, 금산-대전 간 교통체계 개선, 금산 청정지역 명문화, 옥천-군북 도로소통 및 방우리 교량 우선해결, 등을 출마 10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전 읍장은 현재 자유한국당 공천신청을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당 금산군의회 이상헌 의장 또한 자유한국당 경선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공천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 전 읍장은 중앙당에서 특정후보에게 전략공천을 줄 경우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경선은 중앙당의 방침에 적극 따르겠지만 만일 당에서 특정 후보를 전략공천하게 된다면 무소속 출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기동취재/김광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