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문제를 시민감시 영역으로 확대하는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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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는 13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원자력 안전특위는 원자력 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고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원자력 안전특위는 14개월 동안 모두 6번 회의와 2차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현장방문 하는 등 점검 활동을 벌였다.
원자력 안전특위는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후 특위에 대한 평가와 소회도 밝혔다.
조원휘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및 사용후 핵연료 폐기물 보관에 따른 시민들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위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왔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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