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뢰성시험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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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신뢰성시험센터 착공,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8.03.15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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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도시 입지 선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군수품 품질 검증과 성능 평가를 수행할 국방신뢰성시험센터가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15일 착공에 들어갔다.

 

군수품 품질 검증과 성능 평가를 수행할 국방신뢰성시험센터가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15일 착공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3시 대덕구 신일동 산 12-2번지 ‘국방신뢰성시험센터’신축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국방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는 지난 2015년 8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후 사업추진 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 대덕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덕구 신일동 일원에 건립을 준비해왔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사업비 446억 원이 투입돼  내년 하반기  연면적 1만135㎡(약 3000여 평) 규모로 건립된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군수품 장․단기 저장품 성능시험, 군수품 환경시험 및 군수업체 제품 신뢰성 검증 등 전력지원체계 핵심성능 평가를 수행한다.
 
특히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인근의 대전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와 계룡시 3군 본부, 군수사령부, 자운대, 국방관련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함께 대전시가 국방 허브 도시로 거듭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제국 방위사업청장과 김택수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회의원, 박수범 대덕구청장,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각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택수 정무부시장은 축사에서“국방신뢰성시험센터 건립으로 국가 방산산업 육성과 방위력 강화에 선도적 입지를 선점함으로써 국방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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