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는 20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청년발전 특위는 이 날 회의에서  그간 청년발전특위 활동에 대한 정기현 위원장의 보고를 청취하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기현 위원장은 “특위로 활동하는 동안 대청넷 위원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면서 , "특위 차원에서 내실있는 대전형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위원장은 또,“ 즐겁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과 대안 마련을 위해 2016년 12월 구성된 청년발전특별위원회는 총 5차례 회의와 3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정책 선진지를 현장 방문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환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