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재활병원 대전 건립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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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재활병원 대전 건립 적극 추진”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8.03.2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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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대전시장 예비후보, (사)토닥토닥과 간담회에서 약속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국립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에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21일 대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주도했던 (사)토닥토닥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아동 가족들의 염원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다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전 국립어린이재활병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전 공약이자, 보건복지부 장관도 대전 건립을 약속한 사안"이라고 강조한 뒤 "이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부에서 기재부 예산에 대전이란 지명이 빠졌다는 이유로 전국 공모로 진행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질타했다.

    
 

이어 "국립어린이재활병원은 정부부처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원활하지 못한 예산수립 과정도 모자라, 늦춰진 용역결과 등으로 사업자체가 미뤄질 수 있는 위기에 처해있다"며 "장애아동 가족들의 염원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대전 건립을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어린이재활병원은 올해 정부예산으로 설계비 4억 원을 확보됐지만, 최근 권역별 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용역을 마친 보건복지부가 3월 말이나 4월 초 전국공모로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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