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예비후보들 천안함 8주기 맞아 태조산서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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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예비후보들 천안함 8주기 맞아 태조산서 참배
  • 김창선 기자
  • 승인 2018.03.26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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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자매결연 천안함 폭침 되새기며 자주국방 의지 다져
▲ 자유한국당 천안 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26일 천안함 폭침 8주기를 맞아 천안시 동남구 테조산 천안함 추모비에서 헌화하고 46용사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좌로부터 노희준 시의원, 김창덕 변호사, 김행금 시의원, 유진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연응 시의원, 이명우, 유창영, 이은상 출마예정자.

유진수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천안 갑 6.13 동시선거 예비후보들이 26일 오전 7시 30분 천안함 침몰 8주기를 맞아 태조산 천안함 추모비에서 단체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참배자들은 천안시와  지난 90년 자매결연을 맺었던 천안함이 북한의 피습으로 침몰한 것과 관련 국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함은 2010년 3월26일 밤 9시22분께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했다.

당시 천안함에 탑승했던 승조원 40명은 사망했고 6명은 실종됐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침몰 원인에 대해 ‘북한의 어뢰공격’이라고 발표했다.

    

천안시의 이름을 사용한 천안함은 천안시와 자매결연 관계로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이날 유진수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천안함 참사로 희생되신 순국 장병과 슬픔에 빠져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 며

 “우리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46 용사들이 하늘에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우리의 정신을 곧추 세우고 통일의 그날까지 자주국방의 의지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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