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섭 대전시의원이 유성구청장 선거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의원은 28일 오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동적인 유성을 만들기 위해 구청장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 4년의 의정활동 소중한 경험들이 구청장 역할도 잘 수 있다는 확신 가지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핵폐기물로부터 안전한 대전, 월평공원 지키기, 상수도민영화 저지, 공기업 인사추천위원회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대전시 공무원이 선정하는 참 좋은 시의원, 대전충남 녹색연합 녹색인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세종시와 대덕특구를 연계해 대전 발전을 선도하는 유성, 시민 안전을 우선하는 든든한 유성, 테마가 있는 젊은 유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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