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전국 특광역시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29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포장 정비, 교량․터널 등 안전점검과 보수․보강, 내진성능보강, 부적합 볼라드 정비 등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안전도로 유지관리 예산액을 지난해에 비해  174% 증가된 175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도로포장 정비와 교량․터널 등 도로구조물을  보수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