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등 전국 산림복지시설서 다양한 식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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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등 전국 산림복지시설서 다양한 식목행사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8.04.0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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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식목행사를 벌였다(사진=산림복지 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식목행사를 벌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들이 나무심기에 동참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은 5일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산림치유원 방문자센터 및 주치마을 일원(660㎡)에 무궁화와 소나무 등 100그루를 식재했다.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도 오는 7∼8일 가족단위 고객(4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나무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황성 숲체원은 나무심기 외에도 ▲오감체험 ▲가족 팻말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등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도 식목일날 숲체원 내 저수지 주변 데크로드(툇마루 산책길)에 묘목심기(50그루)와 식물(풍산초) 씨뿌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같은날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은  전남 장성 방장로 일원에서 장성영재교육원(교육장 김상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꿈나무가 함께하는 나무심기(100그루)’ 행사를 펼쳤다.
 

앞서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는 지난달 31일 제11구역 일원에서 KEB하나은행과 숲사랑소년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목식재요령 및 안전교육을 받은 뒤 수목장림 내에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의미가 담긴 주목 100그루를 식재하며 쾌적한 수목장림(산림에 조성하는 자연장지) 조성에 기여했다.
 
윤영균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산림복지시설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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