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삶의 질 바꾸는 생활밀착형 2차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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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삶의 질 바꾸는 생활밀착형 2차 공약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8.04.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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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청 대전 유치, 미세먼지 저감 등
박영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청’ 원도심 유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 중심의 2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5일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과 세종, 충남북 출퇴근 인구 증가로 심화된 교통체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청’을 원도심에 유치해 광역교통 문제와 원도심 활성화라는 두 마리토끼를 잡겠다고 약속했다.
 

광역교통청은 지자체 행정경계를 넘나드는 광역교통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지만, 행정권역 우선인 지자체 이해충돌로 광역교통행정이 공백상태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박 후보는 또 초·중·고 등 모든 학교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료 걱정 없이 냉난방을 할 수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전기료 절감을 위해 교실 냉난방 가동시간을 줄이면서 ‘찜통 교실’과 ‘얼음장 교실’ 문제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청과 협의해 유휴부지 또는 학교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시원하고,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실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최근 최대 이슈인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어린이집,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 건강 약자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공기청정기 우선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도시건축물 벽면과 지붕 등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입증된 ‘덩굴식물’을 식재하는 ‘그린커튼’ 사업과 천연가스 및 수소연료 전기차 등 친환경 청정에너지 대중교통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안전하게 숨 쉬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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