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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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설명회 개최
  • 김창선 기자
  • 승인 2018.04.05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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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가 함께합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에서 4월 4일(수)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994년부터 시작 된 또래상담 사업은 2012년 학교폭력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교육부, 여성가족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며 또래상담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급별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침 개발, 또래상담 심화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어왔다.

최근 학교폭력이 점점 저연령화되고 심화되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추세로 교사, 부모님, 기타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학교 폭력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또래상담자들의 역할이 크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또래상담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올해로 3번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충남도내 학교 중 82%의 학교에서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설명회는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 및 Wee센터,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들이 모여 2018년 또래상담 사업을 위해 연간 일정을 공유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는 또래상담 운영 방식을 함께 논의 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원 센터장은“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올해로 3년째 개최하고 매년 사업을 운영할수록 또래상담자들의 역할이 크다고 느껴지며 학교 내에서도 선생님이나 부모들이 도울 수 없는 상황들도 친구를 통해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주면서 더욱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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