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최교진 현 교육감 및 세종시 교육 현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지난해 11월 22일 △병역기피 △세금탈루 △불법적 재산증식 △위장전입 △연구 부정행위 등 대선과정에서 공약했던 기존 5대 비리 원칙에 △음주운전 △성 관련 범죄를 추가한 7대 인사 배제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음주운전·성매매 전력자의 지방선거 공천을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듯 앞으로의 사회는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고위공직자를 요구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기에 다른 공직자들보다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교육감이 음주운전(벌금 200만원)의 전과 기록이 있다는 것은 세종시민과 아이들에게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 수능성적(표준점수)이 2014학년도에는 17위, 2015학년도 17위, 2016학년도 15위, 2017학년도 17위로 지난 4년 평균 전국 최하위입니다.
지난 4년 평균 전국 최하위라는 성적표를 받고도 ‘대한민국 교육 수도 세종시’를 외치던 최교진 교육감은 문제의식도 없고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능 성적 전국 최하위권이라는 타이틀은 타 시․도에서 세종시로 이주 계획이던 학부모들에게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하여 세종시 인구유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상기해야 될 것입니다.
각종 교육 여건이 전국에서 가장 좋다는 세종시는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비슷한 자치단체인 제주는 매년 최상위권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 여건의 문제라기보다 교육감의 교육 정책과 능력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방증입니다.
세종시 교육의 수장인 최교진 교육감이 음주운전 경력과 수능성적(표준점수)4년 평균 전국 최하위라는 현실에 정말 절박하고 부끄럽습니다.
존경하는 세종 시민들께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다시 4년 맡기시겠습니까?”
우리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을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최태호가 약속합니다. 최우선 목표로 학력신장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 입니다.
공교육의 내실화만이 좋은 아이들을 키우고 그 좋은 아이들이 좋은 학교를 만들 것 입니다.
최태호가 희망합니다. 뜨거운 교육열정과 과감한 교육투자를 통해 세종교육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교육이 살아야 도시가 삽니다.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감사합니다.
최태호의 ‘6대 정책, 6대 공약’ 실천으로 세종시 교육을 바로 잡겠습니다.
◎ 6대 정책
1. 배움학교 : 학업성취도 및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
2. 창의·인성학교 : 창의력 및 인성 개발
3. 열린학교 :열린 행정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4. 안전학교 : 학교 및 학교 주변 안전시스템 강화
5. 복지학교 : 교육 복지 최우선 적용 및 맞춤형 장학사업 추진
6. 친환경학교 : 학생 건강을 위한 건강한 학교 조성
◎ 6대 공약
1. 계단식 학습체계 구축
- 수업방식 개선안으로 성적 향상
2. 전국최다 특화고 설립추진(학생 수 대비)
- 진로, 진학 목표 설정을 최우선 적용
- 국제금융비즈니스고, AI생명과학고 등
3. 청소년 멀티플랙스 건립
- VR센터, 수영장, 영화관, 연극무대 등 청소년 휴식공간 제공
4. 유․초 전용 직업체험 테마파크 설립
- 놀이 및 금융, 소방, 경찰, 수영, 교통 등 직업체험관
5. 친환경 녹색학교 건립
- 태양광발전, 미세먼지 저감장치, 옥상텃밭 등 친환경 시설 설치
6. M-9 부지 학교 신설(2020년 개교)
- 아름동, 도담동 과밀학교 해소 방안 마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