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이틀간 학생 및 학부모, 일반시민 등 대상으로 운영

대전교육청이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8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된다..
또, 학교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는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7대 안전교육 표준안(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에 맞춰 각 영역별로 대전 지역 40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체험할 수 있다.
이 날 행사는 호신술체험, 가상항공·승강기체험, 각종 안전장구 및 장비체험 등을 통해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위험요소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장동초, 동명초 등 참가를 희망하는 소규모학교에 버스운송비를 지원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과 안전사고 예방을 고려해 오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도 배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안전체험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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