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 “학생 안전과 학습권 최우선 되어야’
상태바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 “학생 안전과 학습권 최우선 되어야’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8.04.19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봉초등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위험성 지적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신봉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및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캠페인에 참석하고 신봉초등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학습권 침해에 관해 참석한 학부모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 예비후보는 “신봉초등학교는 현재 학교 바로 뒤편으로 서북부개발사업과 세종교육원 설립 사업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개발 사업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최우선 고려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이 고려되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최태호 예비후보는 신봉초등학교 주변 공사에 대해 학부모와 시청, 교육청, 공사 관계자들의 빠른 협의를 통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촉구하는 한편, “추후 학교 주변 공사에 대해서는 ‘교육 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 법에 정한 대상외의 소규모 공사에도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및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 가치로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