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방세 누적 체납액 40억2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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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방세 누적 체납액 40억2400만원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8.04.2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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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징수반 구성,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징수 돌입

【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의 지방세 체납액이 3월말 현재 40억2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독촉장과 문자발송,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독려하는 등 체납액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섰지만 근본적인 해소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금산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한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들어갔다.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는 군, 읍․면 합동 징수반을 구성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예금, 급여,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체납처분을 할뿐 만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한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35%이상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주 2회 상시 운영해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1건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를 실시 자진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지방세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를 당부 드린다.”며 납부하는 세금은 군민생활 편익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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